잠실르엘 상가, 프랜차이즈 등 연이은 입점 확정으로 입지 경쟁력 입증
잠실르엘 상가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속속 확정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금융, 외식, 교육, 의료, 생활 편의 전반에 걸쳐 브랜드들이 빠르게 합류하며 상권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국민은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텍사스로드하우스(예정), SFG푸드(예정), 박승철 헤어, H PLACE, 청담반점, 심슨어학원, 안경점, 편의점, 꽃집, 필라테스 등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이 준비 중이다. 업종 다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며 상권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와 전문 브랜드의 입점은 단순한 점포 확장을 넘어 상권 신뢰성을 보증하는 효과를 가진다. 본사 차원에서 입지를 검증하고 출점 결정을 내린 만큼, 이는 곧 잠실르엘 상가가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분양 홍보관에는 추가 입점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업종별 라인업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잠실르엘 상가는 2026년 1월 입점 예정으로, 투자자들이 빠르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이미 확정된 임차 업종이 뒷받침되고 있어 초기 공실 우려가 사실상 사라졌으며, 투자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상가가 위치한 잠실 르엘 단지는 1,86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인근 파크리오(6,864세대), 래미안아이파크(2,678세대)까지 포함해 약 1만 2천여 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한다. 여기에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등 직장인 수요와 방이동 먹자골목 유동 인구까지 더해져 하루 종일 소비가 이어지는 순환형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잠실르엘 상가는 잠실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보도를 통해 잠실역과 단지가 연결돼 있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상가 접근성이 보장된다. 이는 프랜차이즈와 대형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입지 조건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잠실르엘 상가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