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 잠실 관광특구 유일 단지 내 상가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의 일반 분양에 나서면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잠실 르엘 상가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한 '수요 복합 상권'을 형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에 이르는 2.31㎢ 구간으로 지정된 ‘잠실관광특구’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잠실관광특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평가'에서 8개 관광특구 중 1위를 차지해 1억 2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할 만큼 활성화된 지역이다. 2025년 1분기 유동 인구만 410만 명, 하루 평균 45,000여 명에 달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러한 잠실 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유일한 단지 내 상가라는 점은 잠실 르엘 상가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안정적인 주거 배후 수요와 함께 관광특구의 풍부한 유동 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독점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의 가장 큰 강점은 10대부터 60대까지, 가족 단위부터 직장인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수요층이다. 상가는 우선적으로 1만 2천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고정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 잠실 르엘 자체의 1,865세대뿐만 아니라, 인근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파크리오 등의 입주민이 상가의 주요 고객층이 될 것이다. 이러한 탄탄한 주거 수요는 상가 운영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이다.
여기에 더해, 사업지 인근에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등 약 4,000여 명의 직장인이 상시 머무르고 있어 평일 점심시간과 퇴근 후 수요를 책임진다. 또한, 인접한 방이동 먹자골목은 하루 2만여 명의 유동 인구가 유입되는 활발한 상권으로, 잠실 르엘 상가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는 이처럼 다층적인 수요를 고려한 전략적인 MD(Merchandising) 계획을 수립했다. 지하철 연결 통로를 활용한 10~30대 유동 인구 타겟 업종부터, 가족 단위 거주민을 위한 생활 편의 및 교육 업종, 그리고 직장인 수요를 겨냥한 F&B 및 서비스 업종까지 다채로운 MD 구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총 220개 호실 중 95개 호실이 9월 중으로 일반 분양될 예정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송파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 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