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info] 잠실 르엘 상가, 직접 운영 목적의 의료·교육 분야 실수요자 관심 집중
서울 송파구 대단지 아파트인 '잠실 르엘'의 단지 내 상가를 중심으로, 투자자가 아닌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파악되고 있다. 특히 병·의원 및 학원 업종 관계자들의 문의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해당 상가에 접수되는 문의는 단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요보다, 분양을 받아 직접 병원이나 학원을 개설하려는 이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안정적인 입지를 선점하려는 운영자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장기 임차 방식에 대해서도 상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현상은 상가가 위치한 지역의 인구 기반과 관련이 깊다. 잠실 르엘(1,865세대) 단지를 포함해 인근의 파크리오(6,864세대), 래미안아이파크(2,678세대)까지 약 1만 2천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접수된 문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내과, 치과, 소아과, 한의원 등 의료 시설과 영어, 입시, 미술, 예체능 분야 학원들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활발하다. 이 업종들은 거주민과의 접근성이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업이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 단지를 배후에 둔 상가는 외부 유동 인구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현재 해당 상가의 홍보관은 송파구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