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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잠실 르엘 단지내 상가, 9월 일반 분양 예정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가 오는 9월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잠실 르엘’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대규모 단지로, 총 1,865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일반분양은 8월 예정이며, 이어지는 상가 일반분양은 9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22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잠실역과 직접 연결되는 최초의 단지 내 상가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지난 5월 24일 송파구청으로부터 도시관리계획변경안 인가를 받아, 송파구청 교차로 지하보도와 상가를 잇는 연결 통로 설치가 확정됐다. 이로써 상가는 잠실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유동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상가는 송파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코너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잠실 르엘 1,865세대 외에도, 인근에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2,678세대, ‘파크리오’ 6,864세대 등 총 1만 2천여 세대에 달하는 고정 배후 수요가 밀집되어 있다. 여기에 대단지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상시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길 맞은편에 방이동 먹자골목이 위치해 있으며, 이 일대는 하루 평균 약 2만여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대표적인 상권이다. 송파구청과 수협중앙회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수요도 풍부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유입이 꾸준한 상권 특성을 지닌다. 생활편의점, 외식, 카페, 헬스케어, 의료, 교육, 뷰티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으며, 상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 및 현장 브리핑도 가능하다. 분양 일정, 평면 구성, 업종 제한 등의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5-08-13
아시아경제
잠실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 잠실 상권의 판을 바꾼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재건축 중인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가는 잠실역과 직접 연결되는 최초의 단지 내 상가라는 점에서, 단순한 입주민 편의시설을 넘어 잠실 상권의 지형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잠실 르엘'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대단지 아파트로, 총 1,865세대로 구성되며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220호실 규모다. 핵심은 이 상가가 서울 지하철 잠실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다. 지난 5월 24일, 송파구청은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와 송파구청 사거리 지하보도를 거쳐 잠실역으로 연결되는 통로 설치를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이 상가는 잠실역과 직접 연결되는 최초의 단지 내 상가로 공식화되었으며, 송파 및 잠실권역 내 상업시설 중에서도 상징적인 입지 프리미엄을 확보하게 됐다. 지하철과 연결된 단지 내 상가는 서울 전역에 일부 존재하지만, 잠실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는 지금까지 단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잠실역은 2호선과 8호선이 교차하고,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송파구청 등이 인접해 있는 서울 동남권의 핵심 환승 거점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은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156,177명이 승하차하며, 서울지하철 전체에서 유동인구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서울 지하철 최다 유동인구와 직접 연결된 단지 내 상가는 확정된 유입력과 365일 활성화된 상권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안정성 모두를 갖춘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잠실 르엘 상가는 또한, 단지 자체의 1,865세대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2,678세대, '파크리오' 6,864세대 등 총 1만 2천 세대 이상의 고정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방이동 먹자골목, 롯데타워 관광 수요 등 상시 유동인구가 결합된 복합상권의 중심에 위치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서울에 흔치 않은 '역 직결 단지상가' 구조에, 잠실역이라는 유일무이한 환승 요지와 연결됐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입지적 가치를 지닌다"며, "잠실 지역에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초역세권 신규 단지 내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자산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전했다. 현재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서 운영 중이며, 상가 구성, 업종 조건, 분양 일정 등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2025-08-14